본문 바로가기

일터 속의 그리스도인 (교회 v.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드라마에서 신앙을 보다 드라마에서 신앙을 보다. 솔직히 드라마는 별로다. 내용이 너무 뻔해서 다음 대사를 추측할 수 있어서 재미가 없다. 또,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되고 시간을 내서 보아야 하는데 다보고 나면 허무한 경우가 많다. 특히 막장드라마는 진짜 별로다. 그걸 보면서 울고불고, 때로는 화내면서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은 더 이해 안된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몇 번 못 봤지만, 혼자 감동받고, 대사에 은혜(?)를 받아 눈물도 흘리고, 메모도 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선열들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며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 더보기
망하는 방법 간디의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1. 원칙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2. 노동 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3. 양심 없는 쾌락 Pleasure without conscience 4. 인격 없는 교육 Knowledge without character 5. 도덕 없는 경제 Commerce without morality 6. 인간성 없는 과학 Science without humanity 7. 희생 없는 신앙 Worship without sacrifice 한비자의 '망국론: 나라의 쇠망을 알려주는 징표' 1. 법을 소홀히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 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 밖 외세만을 의지한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 신하들은 쓸모없는.. 더보기
[WaW Talk] 복에 대해서 '복'에 대해서 사도행전 9장에서는 주께서 아나니아를 통해 사울(바울)을 부르시는 유명한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처한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고난’을 받아야 한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복을 받아야 하는데 ‘고난’을 주십니다. 그러면 이것이 ‘복’일 수 있을까요? 창세기 12장은 우상을 만들던 아브라함을 불러서 ‘복’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더 나아가서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신다고 까지 강하게 말씀하십니다(12:2). 진짜 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살다가 이삭 만을 낳고 막벨라 굴에 묻힙니다. 그럼 아브라함의 ‘복’은 무엇인가요? 마가복.. 더보기
[WaW Talk] Park 고장 난 하드디스크 큰 맘을 먹고 외장하드디스크를 샀다. 어느 날 느려지기 시작했다. 폴더를 클릭했는데, 다운되기 시작했다. 외장하드디스크가 ‘뻑’났다. 천지가 혼미했다. 왜? 나의 모든 것이 있다. 고쳐야 한다. 그래서 고쳤다. 비쌌다. 하지만 고쳤다. 하지만, 100% 복원이 안되었다. 사람도 고장이 난다. 열심히 일해야 하는 데,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왜 고장 나는가? 자동차 왕 H 포드는 말한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단지 명상하고 느끼고 꿈꾸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은 그의 능력에 따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는 것이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간단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