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롭게...>/좋은 이야기

WaW Leadership 04 - 레갑의 행복과 자유

Wisdom At Workplace - Leadership 04

 

레갑의 행복과 자유

(3:1,14, 32, 우리말, NASB)

1 대제사장 엘리아십과 그 동료 제사장이 함께 일어나 양 문을 다시 세웠습니다. 그들은 그 문을 거룩하게 하고 문짝을 달고는 함메아 탑에서부터 하나넬 탑까지 성벽을 쌓고 봉헌했습니다... 14 ‘거름 문은 벧학게렘 지방의 통치자이며 레갑의 아들인 말기야가 복구해 문을 다시 세우고 문짝과 자물쇠와 빗장을 달았습니다... 32 성 모퉁이 다락방 양 문 사이는 금세공인들과 상인들이 복구했습니다.

 

< Q. 최근 가장 기억하고 싶은 일? 그렇지 않은 일? >

 

느헤미야는 BC 445년에 2차로 귀환하여 10개의 성문과 5개의 망대를 중심으로 약 4km의 성벽을 힘을 모아 재건하게 된다.

 

1. 참가자의 이름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성벽 재건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이름과 구역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드고아 사람들은 한 곳을 마무리하고 다른 곳도 담당했다(5, 27). 금장색과 향품 장사는 넓은 성벽을 맡아서 작업을 했다(8). 아들이 없는 이는 딸들과 나와서 일했다(12). 힘써 일했는데, 원어는 불이 붙어라는 뜻으로 단순히 열심 이상의 태도로 일을 했다는 것이다(20). 제사장들도 참여했다(22).

 

- 느헤미야는 자발적 헌신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25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될 수 있도록 기록했다. 비록 공사에 협조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5). 하지만, 느헤미야는 그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 리더는 Happy Note를 잘 활용 한다.

 

2. 레갑 족속을 주목한다(14).

레갑 족속은 노마드(유목민)이다. 이들은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파종하지 말고, 집짓지 말고, 장막에 거주하라는 선조의 지시를 수행하며, 성실히 살아서 재난 가운데서도 구원을 보장 받았던 부족이다(35). 이들은 신앙의 모델이다. 따라서, 레갑 족속은 이스라엘 성읍 안에서 부패한 종교의 관습과 지도자들, 백성들과 함께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성벽재건을 위해서 함께 일하게 된다. 게다가 가장 더러운 분문(Dung Gate)을 맡아서 일한다(14).

 

- 레갑 족속이 포도주를 안마시고, 목축하고, 유목생활의 시험을 이겼기 때문에 하나님께 인정받은 것이 아니다. 이들은 선조의 지시에 순종하며 살려는 마음(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누구와도 함께 일할 수 있다.

 

=> 삶의 이유(비전)가 분명한 리더 만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

 

 

WaW Tip & Application

 

 

ⓒ chaplai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