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롭게...>/짧은 이야기

[WaW Talk] 마음의 문을 여세요

 

마음의 문을 여세요.

 

 

아침에 커튼을 걷으니까 엄청난 햇살이 거실로 몰려왔습니다. 얼마나 따뜻하던지 다시 잠에 들고 싶었습니다. 이제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밖의 따뜻한 햇살은 이른 새벽부터 떠 올라서 '겨울은 갔어. 이제 봄이야. 따뜻하지~'하며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커튼을 제쳤을 때에 비로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창문을 비추는 햇살처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지금 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제 문을 열라고 그러면 따뜻하고 상쾌한 아침을 맛보고, 웅크렸던 겨울의 칙칙함도 벗을 수 있다고...

따뜻한 햇살을 맛보려면 커튼을 걷어야 하듯이, 주님의 은혜를 맛보려면 마음의 커튼을 걷어내야 할 때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세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CHAPLAIN-J

'<지혜롭게...> > 짧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W Talk] Park  (0) 2018.03.09
[WaW Talk] '리틀 포레스트'를 보고  (0) 2018.03.05
[WaW Talk] 실수를 이겨야 실력이 됩니다.  (0) 2018.03.05
[WaW Talk] 흔적  (0) 2018.03.05
[WaW Talk] 소망  (0) 2018.03.05